<>서울시는 29일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000년
까지 중구 예장동 시 남산별관 지하에 "서울종합방재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사고나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고 접수를 받아
자동출동 지령을 내리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사고를 수습하는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