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백화점 아파트 경품 또 '제일은행원'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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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품은 제일은행원들 몫인가.
롯데백화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이 실시한 아파트경품 추첨에서도
제일은행원이 행운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30일 영등포점 정문앞에서 추첨을 실시한 결과 경품으로
내건 파주 금촌 미래타운의 22평형 아파트가 제일은행 본점에서 근무하는
권모씨(44,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무려 36만대1.
권씨는 지난 주말 신세계백화점 천호점에서 쇼핑한뒤 응모해 행운을
거머쥐었다.
권씨의 부인은 추첨 하루전인 29일 남편에게 "간밤에 당신이 현금 1천만원을
들고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고 얘기했다고.
한편 롯데백화점이 내건 아파트경품도 29일 추첨에서 제일은행에 근무중인
양대호씨에게 돌아갔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1일자 ).
롯데백화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이 실시한 아파트경품 추첨에서도
제일은행원이 행운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30일 영등포점 정문앞에서 추첨을 실시한 결과 경품으로
내건 파주 금촌 미래타운의 22평형 아파트가 제일은행 본점에서 근무하는
권모씨(44,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무려 36만대1.
권씨는 지난 주말 신세계백화점 천호점에서 쇼핑한뒤 응모해 행운을
거머쥐었다.
권씨의 부인은 추첨 하루전인 29일 남편에게 "간밤에 당신이 현금 1천만원을
들고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고 얘기했다고.
한편 롯데백화점이 내건 아파트경품도 29일 추첨에서 제일은행에 근무중인
양대호씨에게 돌아갔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