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시황] 12월물 1.75포인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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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이 오랫만에 활황세를 탔다.
30일 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75포인트 오른 45.15을 기록했다.
장중 내내 오름세가 이어지며 한때 2.75포인트의 상승폭을 보이기도 했다.
전고점인 47.10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지만 장끝무렵 전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소폭 되밀렸다.
엔화가치가 1백15엔대로 상승세를 보인데 따라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큰
폭의 순매수를 보인게 주요 요인이다.
삼성전관이 전고점을 일시적으로 돌파했고 삼성전자도 전고점을 눈앞에
두고 있어 선물의 상승세가 좀더 이어질 것이라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대우증권의 이재준 선물.옵션팀차장은 "이날의 선물강세가 일시적인 반등
세라기보다는 상승세로 보인다"며 "전고점을 넘어 50선까지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외국인은 신규로 5백36계약을 순매수했고 전환매로 6백50계약을
순매도, 1백14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도 신규매매기준으로 9천6백88계약을 순매수하고 전환매를 통해
1만1천8백74계약을 순매도해 2천1백86계약을 순매도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1일자 ).
30일 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75포인트 오른 45.15을 기록했다.
장중 내내 오름세가 이어지며 한때 2.75포인트의 상승폭을 보이기도 했다.
전고점인 47.10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지만 장끝무렵 전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소폭 되밀렸다.
엔화가치가 1백15엔대로 상승세를 보인데 따라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큰
폭의 순매수를 보인게 주요 요인이다.
삼성전관이 전고점을 일시적으로 돌파했고 삼성전자도 전고점을 눈앞에
두고 있어 선물의 상승세가 좀더 이어질 것이라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대우증권의 이재준 선물.옵션팀차장은 "이날의 선물강세가 일시적인 반등
세라기보다는 상승세로 보인다"며 "전고점을 넘어 50선까지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외국인은 신규로 5백36계약을 순매수했고 전환매로 6백50계약을
순매도, 1백14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도 신규매매기준으로 9천6백88계약을 순매수하고 전환매를 통해
1만1천8백74계약을 순매도해 2천1백86계약을 순매도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