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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영-김정일 '남북협력 새장'] '대북사업 공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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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면담 성사, 금강산
    관광 등 현대의 대북사업 실현에 가장 큰 공로자는 현대남북경협사업단장인
    김윤규 현대건설 사장과 이익치 현대증권 사장.

    이들은 지난 6월 1차 방북을 성사시킨 것을 비롯해 그동안 10여 차례 중국
    베이징(북경)과 평양을 드나들며 관광선출항, 경협, 정 명예회장과 김정일
    위원장의 면담 등과 관련한 협상을 추진해왔다.

    두 사람이 이처럼 대북사업을 맡아 추진케 된 것은 정 명예회장과의 오랜
    인연 때문이다.

    김윤규 사장은 지난 69년 서울대 공대 기계과를 졸업한 뒤 곧바로 현대건설
    에 입사한 전형적인 "현대맨"이다.

    성격이 소탈하고 업무 추진력이 강해 정 명예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89년 정 명예회장이 처음 북한을 방문했을 때도 수행, 정 명예회장의 대북
    사업 구상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으로 평판이 나 있다.

    이익치 사장은 지난 2월 14일 정몽헌 회장과 베이징을 극비에 방문해
    전금철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을 만나 현대의 방북계획을 설명하는 등 현대
    대북사업 초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6월에 이어 이번 방북에도 정 명예회장을 수행했다.

    이 사장은 정 명예회장의 비서출신이기도 하다.

    이밖에 현대종합상사의 정재관 부사장, 김고중 베이징지사장, 현대남북
    경협사업단 우시언 이사도 밥먹듯 북한을 드나든 일등공신이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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