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337업소 가입 .. '한경 부동산정보 네트웍' 인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부동산 정보네트웍"이 중개업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월1일 "국내유일의 부동산종합정보망"을 표방하며 서비스를 시작한
"한경부동산 정보네트웍"의 가맹체인엔 한달만에 무려 3백37개 업소가
가입했다.
하루 평균 10개가 넘는 중개업소가 새로 가입한 셈이다.
이 네트웍이 인기를 끄는 것은 정보의 질이 어느 체인보다 단연 앞서기
때문.
이에따라 "5백호 가맹점"달성은 시간문제다.
이같은 추세라면 서울 및 수도권지역 2천여 가맹점을 연결한다는 1차
사업계획도 내년 3월말로 앞당겨지게 됐다.
"한경부동산 정보네트웍"은 한국경제신문과 "(주)사람과사람들"이 공동
개발한 부동산 중개업소 종합관리 프로그램인 "한경 중개탑"이 그 핵심이다.
우선 한경 중개탑은 윈도우용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컴퓨터 조작이 서투른 사용자들도 화면에 나타나는 명령어를 따라
마우스를 누루기만 하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수 있다.
그래서 40대 이상의 연령층도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이 없다.
10월에만도 8만명의 네티즌이 방문할 정도였다.
특히 가맹업체들은 고객 및 계약서관리 프로그램이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입을 모은다.
3개월 단위로 고객리스트가 자동으로 컴퓨터 화면에 나타나 중개업소는
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 불편사항을 체크할수 있다.
계약만기 2개월전에는 전세계약자의 명단이 체크돼 중개업소가 고객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람과사람들이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호평을 얻고 있다.
가맹신청과 동시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고 PC교육 및 유지보수도 해 준다.
원하는 업소에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준다.
3백번째 가맹업소인 삼일공인(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김성환 사장은
"인터넷에 매물을 올리자마자 문의전화가 쇄도,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02)499-4021~3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일자 ).
지난 10월1일 "국내유일의 부동산종합정보망"을 표방하며 서비스를 시작한
"한경부동산 정보네트웍"의 가맹체인엔 한달만에 무려 3백37개 업소가
가입했다.
하루 평균 10개가 넘는 중개업소가 새로 가입한 셈이다.
이 네트웍이 인기를 끄는 것은 정보의 질이 어느 체인보다 단연 앞서기
때문.
이에따라 "5백호 가맹점"달성은 시간문제다.
이같은 추세라면 서울 및 수도권지역 2천여 가맹점을 연결한다는 1차
사업계획도 내년 3월말로 앞당겨지게 됐다.
"한경부동산 정보네트웍"은 한국경제신문과 "(주)사람과사람들"이 공동
개발한 부동산 중개업소 종합관리 프로그램인 "한경 중개탑"이 그 핵심이다.
우선 한경 중개탑은 윈도우용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컴퓨터 조작이 서투른 사용자들도 화면에 나타나는 명령어를 따라
마우스를 누루기만 하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수 있다.
그래서 40대 이상의 연령층도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이 없다.
10월에만도 8만명의 네티즌이 방문할 정도였다.
특히 가맹업체들은 고객 및 계약서관리 프로그램이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입을 모은다.
3개월 단위로 고객리스트가 자동으로 컴퓨터 화면에 나타나 중개업소는
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 불편사항을 체크할수 있다.
계약만기 2개월전에는 전세계약자의 명단이 체크돼 중개업소가 고객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람과사람들이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호평을 얻고 있다.
가맹신청과 동시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고 PC교육 및 유지보수도 해 준다.
원하는 업소에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준다.
3백번째 가맹업소인 삼일공인(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김성환 사장은
"인터넷에 매물을 올리자마자 문의전화가 쇄도,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02)499-4021~3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