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조각가 조영자 조각전 .. 오는 15일까지 금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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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조각가 조영자씨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720-5114)에서
오는 15일까지 초대전을 연다.
이탈리아 카라라 로마 등지에서 작업하고 있는 조씨가 4년만에 갖는
국내 개인전이다.
그가 지금까지 다뤄오던 문명이전의 토템이나 고전적 우상에서 벗어나
"베네레" "프시케" 등 신화속의 인물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내놨다.
"오로지 신을 향한 여행길" "성자의 그림자" "흘러간 미래" "암호를 푸는
피리"등의 설명적 제목이 붙어 있는 그의 작품은 상징적 묘사와 구상적
형태를 통해 신화속 인물들의 인간적 측면을 부각시켜 보여주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일자 ).
오는 15일까지 초대전을 연다.
이탈리아 카라라 로마 등지에서 작업하고 있는 조씨가 4년만에 갖는
국내 개인전이다.
그가 지금까지 다뤄오던 문명이전의 토템이나 고전적 우상에서 벗어나
"베네레" "프시케" 등 신화속의 인물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내놨다.
"오로지 신을 향한 여행길" "성자의 그림자" "흘러간 미래" "암호를 푸는
피리"등의 설명적 제목이 붙어 있는 그의 작품은 상징적 묘사와 구상적
형태를 통해 신화속 인물들의 인간적 측면을 부각시켜 보여주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