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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침의 시] '혜심' .. 윤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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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안에 있는
    부처를 만나기 위해
    독경보다
    마당을 쓸고
    물을 긷고
    밥을 짓고

    자기 안에 있는
    부처를 만나기 위해
    독경보다
    밭갈이를 하고
    땔나무를 하고
    방아를 찧고

    자기 안에 있는
    부처를 만나기 위해
    구족계를 받고 나선
    한 번도
    서울을 찾지 않은
    혜심.

    - 시집 "날마다 좋은 날" -

    ----------------------------------------------------------------------

    < 약력 >

    -58년 경북 청송 출생.
    8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시집 "아침부터 저녁까지".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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