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CEO)직은 냉철한 판단력으로 무서운 결정을 내려야하는
자리다.

CEO가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nice guy)"이라면 그는 결국 어떤일도 할수
없다.

특히 위기에 처한 기업의 CEO라면 스스로 "나쁜 사람(bad guy)"으로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

지금은 어쩌면 악당 CEO가 필요한지도 모른다.

- 오쿠다 히로시 도요타자동차 사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