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일 새로운 인터넷 트레이딩 시스템을 개발 주식 및 선물옵션의
인터넷 매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측은 인터넷상에서 홈페이지(www.cyberstock.co.kr)에 들어가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세조회에서 주문까지 모든 과정을 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원-스톱시스템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증권은 또 사이버 고객 전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거래실적은 물론
투자규모 취미 등 다양한 고객정보를 바탕으로 일대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
이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