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신청 첫날 1,268명 .. 3일부터 크게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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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객 모집 첫날인 2일 전국 64개 현대그룹 금강산 관광객 모집
대리점에는 쉴새없이 문의전화가 걸려와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관광객 모집 총대리점인 현대드림투어가 이날 오후 6시 현재 금강산
관광객을 전산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 6백67명, 지방에서 6백1명 등
전국에서 모두 1천2백68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의자는 여행사마다 1백건을 넘어서 여행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현대 관계자는 "서류와 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이 많아 문의량에
비해 신청자수는 아직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전국적으로 1만여부의 신청서를 추가로 요청해오고
있어 고객들이 서류 및 사진준비를 끝낸 3일부터는 접수행렬이 줄을 이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일자 ).
대리점에는 쉴새없이 문의전화가 걸려와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관광객 모집 총대리점인 현대드림투어가 이날 오후 6시 현재 금강산
관광객을 전산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 6백67명, 지방에서 6백1명 등
전국에서 모두 1천2백68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의자는 여행사마다 1백건을 넘어서 여행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현대 관계자는 "서류와 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이 많아 문의량에
비해 신청자수는 아직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전국적으로 1만여부의 신청서를 추가로 요청해오고
있어 고객들이 서류 및 사진준비를 끝낸 3일부터는 접수행렬이 줄을 이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