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상용차는 2일부터 1t트럭 "SV110"의 국내판매에 들어갔다.

닛산디젤의 1t 트럭 바네트를 국내실정에 맞게 개발했으며 롱캡 싱글캡등
12개 모델이 있다.

가격은 차종과 옵션에 따라 6백70만~1천2백50만원.

지난 9월 시리아 수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천8백대를 수출했으며
국내에서도 연말까지 2천여대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 김정호 기자 j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