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주지를 지냈던 명진(속명 송봉현)스님이 1일 해인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59세, 법랍 45세.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16세때 득도했다.

66년 거창포교당 주지를 거쳐 해인사 교무국장 과 총무국장 등을 거쳐 82년
해인사주지로 부임했다.

영결법회 5일 오전11시, 다비식 해인사 연화대.

(0599)31-100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