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이 본방송과 재방송을 모두 10위권에
진입시키며 탄탄한 인기를 과시했다.

SBS가 시트콤 "나 어때"를 맞편성하며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역부족인 듯.

MBC "구성애의 아우성"은 KBS "야망의 전설"이 빠진 자리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다.

방북 소떼의 서산농장 출발과정을 보여준 MBC뉴스특보가 9위.

KBS와 SBS는 "공개수배 사건25시"(2TV)와 "황수관의 호기심천국" 각각
한편씩만 순위에 들었다.

< 박성완 기자 ps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