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은 오는 99년 3월까지 3천억원을 투자, 전국에 7백70개 기지국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전국적으로 불통현상을 없애기 위해 이같은 시설투자계획을
확정하고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개통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신세기는 이 위원회을 주축으로 서비스품질 제고 및 통화범위 확대를
골자로하는 "SQC(서비스품질및 커버리지) No.1 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 김철수 기자 kc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