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김장적기 '5일' 빨라져 .. 서울/대전 15일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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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은 예년보다 5일 가량 빨리 시작하는 게 좋겠다.
기상청은 "11월 하순의 기온이 예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의
김장 적기는 예년보다 5일 정도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대전은 오는 15일, 인천은 20일, 광주 대구는 30일,
부산은 12월 20일 께에 김장을 담그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 대관령 등 강원 산간지방은 이달 7~10일, 강릉 진주는 30일, 목포 울산
마산 등은 12월 10일 께가 김장 적기로 전망됐다.
김장 적기는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가 계속되거나 일 평균기온이 4도이하를
유지할때다.
기상청은 "김장을 너무 늦게 할 경우 11월 하순 이후 갑작스런 기온하강으로
인해 배추와 무가 얼게 되면 맛을 내기가 어려우므로 일기예보를 잘 활용해
적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4일자 ).
기상청은 "11월 하순의 기온이 예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의
김장 적기는 예년보다 5일 정도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대전은 오는 15일, 인천은 20일, 광주 대구는 30일,
부산은 12월 20일 께에 김장을 담그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 대관령 등 강원 산간지방은 이달 7~10일, 강릉 진주는 30일, 목포 울산
마산 등은 12월 10일 께가 김장 적기로 전망됐다.
김장 적기는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가 계속되거나 일 평균기온이 4도이하를
유지할때다.
기상청은 "김장을 너무 늦게 할 경우 11월 하순 이후 갑작스런 기온하강으로
인해 배추와 무가 얼게 되면 맛을 내기가 어려우므로 일기예보를 잘 활용해
적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