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방송가] 이성적 법정물 대 감성적 복고물..MBC/SBS 드라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성적인 법정드라마"와 "감성적인 복고드라마".

    MBC와 SBS는 9일부터 새 월화드라마 "애드버킷(변호사)"와 "은실이"를 각각
    방영한다.

    MBC "애드버킷"은 잘못된 관행과 제도에도 불구하고 법이상과 법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 변호사들의 갈등과 좌절, 우정을 그린 드라마.

    "백야3.98"의 작가 한태훈이 극본을, "질투" "예감" 등 트랜드 드라마를
    만든 이승렬PD가 연출을 맡았다.

    "애드버킷"이란 "특이한"(?) 제목은 "말 못하는 사람을 대신해 변호한다"는
    뜻.

    손창민이 정의감에 불타는 주인공 민규로, 이영애가 법률회사 비서로
    근무하다가 사법고시에 패스, 전문변호사로 성장하는 은지로 등장한다.

    또 송윤아가 검사출신의 유능한 변호사 혜미로, 전광렬이 민규의 선배이자
    야심만만한 변호사 준성으로 출연한다.

    이승렬PD는 "다소 딱딱한 감은 있지만 기존의 트랜드 드라마와 달리
    본격적인 법정드라마를 만들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SBS "은실이"는 60년대의 가난과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한 여자의 인생을 그린다.

    "당신이 그리워질때" "지평선 너머"의 작가 이금림과 "옥이이모" "달팽이"
    등을 연출한 성준기PD가 호흡을 맞췄다.

    이경영과 원미경이 각각 장낙도 임청옥부부로 등장하고 김원희가 장낙도와
    불륜관계를 맺어 은실을 낳는 길례로 나온다.

    길례가 다른 남자를 따라 도망간후 은실이 장낙도 집에 들어가 구박받는
    얘기, 은실이 가출해 야간학교를 다니면서 동생과 병든 길례를 부양하며
    사업가로 성공하는 과정 등이 중점적으로 그려진다.

    < 박성완 기자 ps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4일자 ).

    ADVERTISEMENT

    1. 1

      '데뷔 30주년' 류승완 감독 "명대사도 '휴민트' 가동해 얻죠"

      “제가요? 진짜요?” 이런 반응은 예상 시나리오에 없었다. 한국 영화사의 명장면을 만들어온 영화...

    2. 2

      'AI 제국' 오픈AI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더 나은 기술을 위해 인간의 창작물을 갈아 넣었다. 윤리적 판단도 함께. 최근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수백만 권의 실물 책을 구매해 낱장으로 잘라낸 뒤 스캔해 AI에 무단 학습시킨 사실이 폭로됐다. 이...

    3. 3

      멘델스존의 파도는 노래했고, 모네의 파도는 몰아쳤다

      1829년 여름, 갓 스무 살이 된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1809~1847)은 기대감에 찬 눈빛으로 역마차에 올랐다. 약간은 긴장했던 런던 일정이 끝나고 이제야 진정 원하는 여행길에 나선 참이었다. 그가 가려는 곳...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