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3일 오후6시 그랜드하얏트서울 2층 로터스룸에서 영국
브리티시텔레콤(BT)과의 전략적 제휴를 기념하는 축하리셉션을 가졌다.

BT는 최근 5천2백19억원을 LG텔레콤에 투자, 이 회사의 2대 주주가 됐다.

이 자리에는 배순훈 정보통신부장관, 구본무 LG회장, 변규칠 LG상사회장,
이문호 LG구조조정본부 사장, 남용 LG텔레콤사장, 피터 본필드 BT회장,
스테븐 브라운 주한영국대사, 리처드 슬로그로브 BT아시아태평양본부 사장,
마크 스미스 BT동북아지역 사장을 비롯 통신업계 대표, LG텔레콤 주요 주주사
대표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 김철수 기자 kc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