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은 3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박찬호
선수에게 아시아나항공 1등석을 3년간 무료이용할 수 있는 항공증서를
전달했다.

박선수의 아버지 재근씨와 어머니 정동순씨, 매니저 스티브 김씨도
무임항공증서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정경화, 정명훈씨를 비롯한 음악계 인사 30여명과 선동열
선수 등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이름을 빛낸 문화.체육인들에게 항공기
무료이용 혜택을 주고 있다.

< 최명수 기자 mes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