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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독일서 원유시추선등 7척 수주...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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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은 미국과 독일로부터 드릴십(원유시추선) 1척과 컨테이너선
    6척등 모두 7척 3억5천5백만달러어치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4일 발표했다.

    삼성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중 원유시추선은 세계최대의 유전탐사.개발
    전문업체인 미국의 R&B 팰컨(Reading & Bates Falcon)사가 발주한 배로
    9만8천t급이다. 수주가격은 1억4천5백만달러이다.

    컨테이너선은 모두 독일 레더라이 클라우스페터 오펜(Reederei Claus-
    Peter Offen)사가 발주한 2천2백TEU급으로 삼성은 총 2억1천만달러에
    수주했다.

    R&B 팰컨사가 발주한 드릴십은 이 회사가 지난 96년 포르투갈 조선소에
    발주를 의뢰했다가 건조가 진척되지 않자 삼성중공업에 재발주한 것이다.

    삼성은 선주사가 발주한 부품전량을 인수받아 선박건조,시추플랜트의조립.
    설치 등을 맡게됐다.

    삼성은 최근 세계최대의 드릴십인 "심해탐사자"(Deep Water Pathfinder)
    호를 성공적으로 건조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 배를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중선체구조인 이 선박은 공해 없는 전기추진식이며 12.5노트(시속
    23.2km)의 속도로 운항된다.

    선체 중앙부에 시추플랜트와 드릴을 장착한 부유체식(부유체식)으로 길이
    2백27m,폭 42m,깊이 19m의 크기다.
    해수면으로부터 총 1만1천m 깊이의 유정까지 시추할 수 있다.

    2000년말 인도된다.

    또 독일선사의 컨테이너선은 길이 1백88m,폭 30m,깊이 25.6m로 2000년
    말부터 2001년초까지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된다.

    삼성은 이번 수주로 올들어 원유시추관련 선박 5척을 포함,총 34척
    18억달러어치의 선박을 수주했다.

    일감도 4백50만t 40억달러어치에 달해 2년이상의 안정적인 조업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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