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무보증 우량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9.50%를 기록했다.

수익률의 단기급락에 따른 부담감으로 기준물이 되는 우량회사채의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당일 발행물로는 현대자동차 3천억원어치가 연10.20%에 소화됐다.

현대산업개발 2천억원어치는 연11%, LG화학 1천5백억원어치는 연9.95%에
각각 투신권으로 인수됐다.

국채 수익률은 단기급락에따른 이식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상승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