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용(현대상선 사장) 노르웨이DNV재단 한국위원회 회장은 4일 오전
서울 호텔롯데 피코크룸에서 DNV재단 한국위원회 연례회의를 열었다.

DNV(Det Norske Veritas)는 인명과 재산,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1864년에
설립된 재단으로 1백30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회의엔 스벤 울링(DNV재단 회장), 라그나 한센(DNV한국책임자),
왕상은(협성해운 회장), 현승기(대동조선 부회장), 장학세(대한해운 사장),
서용호(신아조선 사장), 유병무(범양상선 사장) 등 조선관련 업체 대표
12명과 한국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