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최상용)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단 10층
대강당에서 "실업대책으로서의 직업훈련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토론 참가자들은 실업자 재취업훈련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효율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엔 김승용 전남직업전문학교 원장, 강순희 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노진귀 한국노총 본부장, 최종태 서울대교수 등이 참석했다.

공단에선 손광현 검정이사, 박상호 운영이사, 서호석 감사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 최명수 기자 mes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