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과 장기신용은행은 모든 임원에 대해 이달 말까지 사표를
제출토록 했다.

두 은행은 전 임원으로부터 사표를 받은 뒤 내년 1월4일 열리는 합병주총
에서 합병은행의 새로운 임원을 구성할 방침이다.

두 은행은 이미 국민 7명, 장기 4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키로 합의한 상태다

합병은행의 신임임원 윤곽은 이달말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