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무보증 우량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9.50%를 기록했다.

LG전자 경과물이 연9.50%에 거래됐으며 삼성전자는 연9.65%에 매매됐다.

당일 발행물로는 포철 1천억원어치가 연10.15%에 소화됐다.

삼성물산 2천억원어치와 현대상선 2천5백억원어치는 연10.30%와 연10.15%에
각각 투신권에서 가져갔다.

채권딜러들은 "당분간 회사채 수익률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