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고탄성충격 흡수재를 소재로 사용한 기능성 바닥장식재
"LG우드륨사쁘니"을 개발, 시판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두께가 3.5mm인 고탄성충격흡수층를 추가해 발이 받는
압력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충격음 차단 효과가 기존 제품보다 50% 이상 높아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아랫층에 전달되는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는 또 오염물질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얇은 막을 형성해주는 물질인
"울트라크린"으로 코팅해 때가 타지 않는 것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