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에 시작한 혁신운동인 "FRESH KOGAS"가 효과를 보면서 생산혁신 대상
최우수 지속상과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종합생산성 향상운동을 전개해 매년 생산성을 10%이상
높여 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과학화를 통해 선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 설비의 최적화, 기술관리의 정보화, 설비보수 관리의 전산화 구축
등을 마쳤다.

조직 인사제도 개선차원에서 본사조직을 대폭 줄였고 현장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본부장제를 도입했다.

각 본부장별로 경영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본부별 책임경영 및 자율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스피드경영을 위해 의사결정시스템을 개선, 종전의 7단계에 이르는
결재단계를 3단계로 대폭 축소했으며 전자결제시스템과 화상회의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이밖에 적극적인 능력개발형 신인사 제도 도입을 통해 전직원 연봉제를
도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