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무보증 우량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9.50%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1조원이 넘는 신규발행 회사채를 소화하느라 경과물 거래가
적었다.

매수여력도 달려 이틀째 보합세를 나타냈다.

당일발행물인 삼성전자 5천억원어치가 연9.68%, 삼성중공업 2천억원어치 연
10.38%, SK텔레콤 2천5백억원어치는 연8.90%에 투신권과 증권사에서 가져갔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