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 '사치와 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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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부부족 검자빈유여
사자심상빈 검자심상부
사치로운 자는 부유해도 늘 부족함을 느끼고, 검소한 자는 가난한 가운데
서도 늘 여유가 있다.
사치로운 자는 마음이 항상 가난하고, 검소한 자는 마음이 항상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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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라 때 사람 신도가 엮었다는 신자 외편에 있는 말이다.
우리는 흔히 물질적 풍요가 바로 행복의 절대조건일 수 없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물질적 풍요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늘 상대적 빈곤감에서 헤어나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반면 우리는 또 "가난한 사람은 마음이 부자다"라는 말을 한다.
유행을 따르고 사치를 일삼는 사람은 재물이 제아무리 많아도 항상 빈곤감
과 열등감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행복이란 건강한 육체와 정신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 이병한 전 서울대 교수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7일자 ).
사자심상빈 검자심상부
사치로운 자는 부유해도 늘 부족함을 느끼고, 검소한 자는 가난한 가운데
서도 늘 여유가 있다.
사치로운 자는 마음이 항상 가난하고, 검소한 자는 마음이 항상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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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라 때 사람 신도가 엮었다는 신자 외편에 있는 말이다.
우리는 흔히 물질적 풍요가 바로 행복의 절대조건일 수 없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물질적 풍요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늘 상대적 빈곤감에서 헤어나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반면 우리는 또 "가난한 사람은 마음이 부자다"라는 말을 한다.
유행을 따르고 사치를 일삼는 사람은 재물이 제아무리 많아도 항상 빈곤감
과 열등감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행복이란 건강한 육체와 정신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 이병한 전 서울대 교수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