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11.09 00:00
수정1998.11.09 00:00
박세리(21.아스트라)가 11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박은 "나는 이제 개인이 아닌 만큼 앞으로 더욱 분발하겠다"며 이번 체류
기간중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데 대해 서운함을 표시했다.
박은 10일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리는 이벤트성대회 웬디스스리투어에 출전한
뒤 로스앤젤레스에서 계속 머무르며 투어챔피언십을 준비하게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