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지난 7일과 같은 연9.50%를 기록했다.

발행물량 감소로 수급구조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경계심리가 풀어지지
않아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행된 동부제강 4백억원 어치는 연10.90%, 한진 3백억원 어치는 연
11.00%에 소화됐다.

또 LG상사 4백50억원 어치는 연9.90%, 롯데캐논 1백억원 어치는 연9.40%에
수익률이 형성됐다.

경과물로는 삼성전자가 연9.50%에 거래됐을뿐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