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9.50%를 기록, 7일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행된 SK상사 4백억원어치는 연10.30%에 투신권으로 소화됐다.

경과물로는 LG전자가 연9.50%에 거래돼 수익률 산정의 기준이 됐다.

동국제강은 연11.00%에 매매돼 금융기관 회사채 보유한도제 실시 이후
스프레드가 1.5%나 축소됐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채권 주매수기관인 투신권으로의 자금유입이 주춤해
당분간 급등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