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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별 특성 반영 새 평가방식 필요" .. S&P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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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외환위기와 같은 국제금융시장의 신용공황사태를 막기위해서는
    각국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새로운 신용평가체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레오 오닐 사장은
    9일 멜버른에서 열린 금융계 오찬회동에서 "지난 1년여동안 투자자들이
    신흥시장은 물론 전세계 시장에서 동반이탈하면서 시장기능이 마비되는
    신용공황이 초래됐다"며 신용평가제도의 도입을 제의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신흥 시장이 고속 성장세를 되찾을 것으로 본다"면서
    "신흥시장이 연쇄적인 투자자 이탈로 또다시 혼돈에 빠지는 것을 막으려면
    적절한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투자및 대출을 운영할 수 있는 체제구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 금융계가 금융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보가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닐사장은 이어 "세계 금융시장의 혼란이 다소 진정된 지금 투자자들은
    과연 어느곳이 실제로 위험지역이었는지를 가릴 수 있게 됐을 것으로
    본다"며 "신용공황 상태를 방지하기 위해 각국의 특수성에 맞춰 위기여부를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국가나 은행 기업등의 파산은 모든 금융시장 활동의 일부분이며
    특히 신흥시장에서는 파산 위험성이 더 크다는 사실을 수용하는 진정한
    신용평가 문화를 정립할 때"라고 강조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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