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9개 단체는 10일 서울
중구 가톨릭회관에서 "초.중등 사립학교 정상화를 위한 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이들은 결성식에서 "교육개혁에 대한 범 국민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사학은
치외법권 지대로 남아 있다"면서 "사립학교가 공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사립학교법 개정, 해직교사 복직 촉구 등의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