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부사장 김수필)은 11일 본사에서 "사랑의 삐삐 모으기"행사로
마련한 1억5백만원을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에 전달했다.

이 돈은 중고삐삐 수출수익금에 중고삐비 고객이 기탁한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 5천1백만원과 고객이 성금을 기탁할 때마다 SK텔레콤에서 1천원씩을
적립해 마련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