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개발부문은 지난 9월 모집했던 안양 한국제지부지 삼성아파트
32평형의 미계약세대를 분양한다.

전체단지는 32평형(1천4백16가구)과 24평형(4백32가구) 합해 1천8백48가구
이며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32평형 잔여 2백78세대이다.

24평형은 지난달 분양이 끝났다.

평당분양가는 3백71만원이며 5천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내년 3월 공사가 시작돼 2001년 10월 입주예정.

걸어서 2분거리에 안양역이 있다.

경수산업도로와 관악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2000년 완공예정인 민자역사에 대형백화점이 들어온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