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국, 불안한 출발 .. 세계여자아마골프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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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 정상을 고수하려는 한국의 전략에 빨간 불이 켜졌다.
제18회 세계여자아마추어팀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12일
(현지시간) 칠레의 프린스오브 웨일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3개국중 공동18위에 머물러 부진한 출발을 했다.
한국팀은 장정(유성여고3)이 이븐파 72타, 조경희(한림대1)가 8오버파 80타
를 쳤고 믿었던 박지은(19.미 애리조나주립대2)은 14오버파 86타로 부진했다.
3명중 2명의 스코어만 집계되므로 한국은 첫날 8오버파 1백52타로 기록됐다.
캐나다와 함께 중위권으로 선두와는 11타의 간격을 보이고 있다.
첫날 호주는 합계 3언더파 1백41타로 1위에 나섰으며 프랑스가 1백42타로
그 뒤를 쫓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미국은 1백43타로 단독3위.
미국은 제니 추아시리폰이 71타, 켈리 부스가 72타, 브렌다 코리 쿠엔이 74
타를 치는 등 고른 전력을 보여주었다.
98US여자오픈과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한 추아시리폰은 이날
가장 많은 갤러리들을 끌어들였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4일자 ).
제18회 세계여자아마추어팀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12일
(현지시간) 칠레의 프린스오브 웨일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3개국중 공동18위에 머물러 부진한 출발을 했다.
한국팀은 장정(유성여고3)이 이븐파 72타, 조경희(한림대1)가 8오버파 80타
를 쳤고 믿었던 박지은(19.미 애리조나주립대2)은 14오버파 86타로 부진했다.
3명중 2명의 스코어만 집계되므로 한국은 첫날 8오버파 1백52타로 기록됐다.
캐나다와 함께 중위권으로 선두와는 11타의 간격을 보이고 있다.
첫날 호주는 합계 3언더파 1백41타로 1위에 나섰으며 프랑스가 1백42타로
그 뒤를 쫓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미국은 1백43타로 단독3위.
미국은 제니 추아시리폰이 71타, 켈리 부스가 72타, 브렌다 코리 쿠엔이 74
타를 치는 등 고른 전력을 보여주었다.
98US여자오픈과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한 추아시리폰은 이날
가장 많은 갤러리들을 끌어들였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