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험산업은 수입보험료 기준(생명보험과 손해보험)으로 세계 6위에
랭크됐다.

손해보험협회가 13일 발간한 "98 한국의 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9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총보험료는 6백24억7천만달러로 미국(6천5백29억달러),
일본(5천1백95억달러), 독일(1천5백22억달러), 영국(1천3백70억달러),
프랑스(1천3백68억달러)에 이어 세계 6위를 기록했다.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보험료 점유율은 한국이 13.24%로 남아프리카
(15.51%)에 이어 2위, 1인당 보험료는 1천3백72달러로 17위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