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는 두산벤처BG와 공동으로 두산의 국내외 지사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가상사설망(VPN)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네트는 이 서비스를 통해 두산의 통신비용을 80%이상 줄일 수
있고 지사끼리 인터넷을 통해 업무연결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산 직원은 회사에서 발급받은 이용자번호(ID)로 국내외 어디에서나
아이네트의 01438망에 접속,분당 3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인터넷과 본
사 그룹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