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본점 무역점 신촌점 천호점 등 서울시내 4개 점포에서
"실업극복을 위한 자선 대바자"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16일부터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클라라윤 마인 시스템 등
70여개의 유명 여성의류 브랜드가 참가, 가을및 겨울상품을 50-80% 싸게
판다.

또 잡화 의류 가구 등 기증품 7천여점은 초특가에 판매한다.

현대는 기증품의 경우 판매대금 전액을, 행사참가 브랜드는 수익금의
일부를 실업기금으로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