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8년 미국 천문우주학자 H G 웰즈는 공상과학소설인 "우주전쟁(The War
of the World)"을 세상에 내놨다.

점점 추워지는 화성을 탈출한 화성인이 지구를 침략해온다는 게 이 소설의
줄거리.

실제 1984년 남극 앨런힐스에서는 화성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1.9kg짜리 운석(별똥별)에서 생명체가 존재한 흔적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