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앵글] 프랑스, 태양열 무인주차정산기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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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도로변에 태양열 주차 정산기가 등장했다.
기존의 주차미터기가 전기충전 배터리로 작동되는 것 과는 달리 태양열을
이용토록 했다.
관리비가 들지않고 환경친화적이어서 시민들의 반응도 좋다.
날씨가 며칠씩 흐려도 걱정이 없다.
몇시간만 태양열을 받아 충전해 놓으면 10일가량은 문제없이 작동한다.
비가 자주 오는 파리의 날씨엔 오히려 안성맞춤이다.
설치도 간편하다.
공사를 하느라 길을 파 헤칠 필요가 없어 교통체증을 일으키지도 않는다.
파리 시청은 기존 주차정산기를 태양열 미터기로 점차 대체할 계획이다.
가격은 대당 4만프랑(약 9백30만원)으로 다소 비싼 편.
하지만 주차요금이 시간당 7프랑이고 다른 관리비가 거의 들지않기 때문에
설치후 약 8개월 뒤면 본전을 뽑는다.
< 파리=강혜구 특파원 hyeku@coom.co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7일자 ).
기존의 주차미터기가 전기충전 배터리로 작동되는 것 과는 달리 태양열을
이용토록 했다.
관리비가 들지않고 환경친화적이어서 시민들의 반응도 좋다.
날씨가 며칠씩 흐려도 걱정이 없다.
몇시간만 태양열을 받아 충전해 놓으면 10일가량은 문제없이 작동한다.
비가 자주 오는 파리의 날씨엔 오히려 안성맞춤이다.
설치도 간편하다.
공사를 하느라 길을 파 헤칠 필요가 없어 교통체증을 일으키지도 않는다.
파리 시청은 기존 주차정산기를 태양열 미터기로 점차 대체할 계획이다.
가격은 대당 4만프랑(약 9백30만원)으로 다소 비싼 편.
하지만 주차요금이 시간당 7프랑이고 다른 관리비가 거의 들지않기 때문에
설치후 약 8개월 뒤면 본전을 뽑는다.
< 파리=강혜구 특파원 hyeku@coom.co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