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빚은행장 인선작업 본격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빛(상업+한일)은행장 인선 작업이 시작됐다.
상업.한일은행은 17일 각각 비상임이사회를 열고 은행장 인선위원회에 참여
할 위원들을 2명씩 선임했다.
상업은행은 최정호 연세대 교수(신문방송학과), 박정식 서울대 교수(경영학
과)를, 한일은행은 전성철 김 앤 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병주 서강대 교수
(경제학과)를 선임했다.
이날 인선위원으로 뽑힌 4명은 앞으로 두 은행과 이해관계가 없는 외부인사
를 인선위원장으로 선임하게 되며 인선위원장은 2명의 인선위원을 추가로 뽑
는다.
이렇게 외부인사로 구성된 7인 행장인선위원회는 이달말께 한빛은행의 초대
행장을 내정한다.
정부는 합병은행이 뉴뱅크(새로운 은행)라는 점을 감안, 은행 내부인사보다
는 외부인사가 초대 행장이 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은행장은 내정된 후 곧바로 상임이사 선임 작업에 착수, 두 은행 통합을
지휘할 예정이다.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8일자 ).
상업.한일은행은 17일 각각 비상임이사회를 열고 은행장 인선위원회에 참여
할 위원들을 2명씩 선임했다.
상업은행은 최정호 연세대 교수(신문방송학과), 박정식 서울대 교수(경영학
과)를, 한일은행은 전성철 김 앤 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병주 서강대 교수
(경제학과)를 선임했다.
이날 인선위원으로 뽑힌 4명은 앞으로 두 은행과 이해관계가 없는 외부인사
를 인선위원장으로 선임하게 되며 인선위원장은 2명의 인선위원을 추가로 뽑
는다.
이렇게 외부인사로 구성된 7인 행장인선위원회는 이달말께 한빛은행의 초대
행장을 내정한다.
정부는 합병은행이 뉴뱅크(새로운 은행)라는 점을 감안, 은행 내부인사보다
는 외부인사가 초대 행장이 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은행장은 내정된 후 곧바로 상임이사 선임 작업에 착수, 두 은행 통합을
지휘할 예정이다.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