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출신의 올리비어 에드먼드(28)가 98유러피언PGA투어 "올해의
신인선수"로 뽑혔다.

17일 영국왕립골프협회와 골프라이터스협회 등에 소속된 공동선정위원들은
올해 프렌치오픈에서 공동2위, 투어 상금랭킹 93위로 99시즌 출전카드를
획득한 에드먼드를 신인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에드먼드는 "지금까지 훌륭한 선수들이 이 상을 받았다.

그들의 뒤를 따르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유러피언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은 골퍼중 메이저챔피언이 된 선수는 토니
재클린, 닉 팔도, 샌디 라일,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 등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