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전자(대표 박찬명)가 전자식 네온트랜스 생산에 나섰다.

전원장치 생산업체인 화인전자는 1년6개월동안 2억원을 투자한 끝에
전자식 네온트랜스를 개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자식 네온트랜스는 네온관을 점등할수 있도록 1천V 이상으로 승압시켜
주는 장치다.

이 트랜스의 효율은 기존 전기식 네온트랜스의 평균 효율 50%보다 훨씬
높은 95%에 달해 전기요금을 절감할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전기식에 비해 무게와 부피가 8분의1 내지 10분의 1에 불과, 소형
경량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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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