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11.18 00:00
수정1998.11.18 00:00
어프로치샷용으로 쓰는 퍼터를 텍사스 웨지(Texas wedge)라고 부른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텍사스출신 골퍼들이 그린주위에서 퍼터를 많이 쓴데서
유래했다.
퍼터를 쓰면 탄도가 낮아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할수 있기 때문이다.
벤 호건이 이 테크닉을 잘 쓰기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잔디가 누워있는 겨울철 플레이때 써볼만 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