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20일 오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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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은 9박10일간에 걸친 중국 국빈 방문 및 아시아.태평양(APE
C)정상회의 참석 등의 해외순방 일정을 마무리 짓고 20일 오후 귀국한다.
김대통령은 19일 오후 홍콩에 도착,취재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APEC정
상회의 참석 성과를 설명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순방외교를 통해 경제구조를 개혁하겠다는
치열한 노력만이 한 나라의 경제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홍콩의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홍콩경제인주최
연설회에 참석,"한국과 홍콩이 금융협조체제를 보다 강화해 통화스왑 협정
및 공동시장개입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또 이날 저녁 둥젠화홍콩특구행정수반 내외주최 만찬에 참석,
"한국의 우수한 인적 자본과 경쟁력 있는 기반 기술은 홍콩을 중심으로 한
화교자본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김수섭 기자 soosu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0일자 ).
C)정상회의 참석 등의 해외순방 일정을 마무리 짓고 20일 오후 귀국한다.
김대통령은 19일 오후 홍콩에 도착,취재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APEC정
상회의 참석 성과를 설명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순방외교를 통해 경제구조를 개혁하겠다는
치열한 노력만이 한 나라의 경제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홍콩의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홍콩경제인주최
연설회에 참석,"한국과 홍콩이 금융협조체제를 보다 강화해 통화스왑 협정
및 공동시장개입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또 이날 저녁 둥젠화홍콩특구행정수반 내외주최 만찬에 참석,
"한국의 우수한 인적 자본과 경쟁력 있는 기반 기술은 홍콩을 중심으로 한
화교자본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김수섭 기자 soosu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