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지금...] (단신) 용유도에 해상호텔 들어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국제공항 주변 용유도 해안에 해상 특급호텔이 들어선다.
인천시는 19일 인천시와 중구, 서울소재 아키에스건축연구소(대표 김태호)
등 3자가 용유해상관광호텔을 건립하기 위한 공동협력 약정서를 이날 체결
했다고 밝혔다.
지상 9층에 9백50개의 객실을 갖출 이 해상호텔은 내년 6월 착공해 오는
2001년 완공 예정이며 해양 및 해저공원 대형수족관 바다박물관 마리나요트장
해양산책로 국제회의실 등도 갖춰진다.
특히 이 호텔은 프랑스의 건설기술을 도입해 간조 및 만조 때에도 해류의
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특수구조로 건설될 계획이다.
소요 경비로 예상되는 4억달러는 아키에스건축연구소가 외자로 조달해 호텔
건축 주계약 체결후 30%의 대금을 지불한 뒤 매달 6천만달러씩 투자하게
된다.
아키에스측은 미국의 AMS파이낸스, PCF 펀드, 애디슨 인터내셔널, 오버랜드
인베스트먼트사 등과 이미 호텔프로젝트에 대한 투자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0일자 ).
인천시는 19일 인천시와 중구, 서울소재 아키에스건축연구소(대표 김태호)
등 3자가 용유해상관광호텔을 건립하기 위한 공동협력 약정서를 이날 체결
했다고 밝혔다.
지상 9층에 9백50개의 객실을 갖출 이 해상호텔은 내년 6월 착공해 오는
2001년 완공 예정이며 해양 및 해저공원 대형수족관 바다박물관 마리나요트장
해양산책로 국제회의실 등도 갖춰진다.
특히 이 호텔은 프랑스의 건설기술을 도입해 간조 및 만조 때에도 해류의
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특수구조로 건설될 계획이다.
소요 경비로 예상되는 4억달러는 아키에스건축연구소가 외자로 조달해 호텔
건축 주계약 체결후 30%의 대금을 지불한 뒤 매달 6천만달러씩 투자하게
된다.
아키에스측은 미국의 AMS파이낸스, PCF 펀드, 애디슨 인터내셔널, 오버랜드
인베스트먼트사 등과 이미 호텔프로젝트에 대한 투자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