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한일은행은 20일 중소기업 지원책의 하나로 중소기업 상업어음 할인
금리를 최고 1%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은행의 상업어음 할인금리는 프라임레이트(우대금리)인 연9.75%
에서 연8.75%로 떨어졌다.

두 은행은 이번 금리인하로 거래 중소기업들이 연간 약 9백억원의 금융비용
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두 은행은 이에앞서 지난 11일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어음대출 상업어음할인
지방중소대출 신용보증서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1.5%포인트 내려 영업점장들
이 금리를 프라임레이트 이상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