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건축경기 '활기' .. 10월 7.3%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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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에 힘입어 지난 10월중 미국의
건축경기가 크게 활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건설 공사 착공은 지난 8월과
9월중 전년 동기대비 각각 4.9%와 2.6%가 하락했으나 10월에는 7.3%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부문별로는 단독주택 착공이 9월의 1% 감소에서 10월에는 3% 증가로
돌아섰고 특히 9월중 8.1%나 감소했던 아파트 착공은 10월에 23.6%나
증가했다.
또 10월중 건축허가 신청도 9.9% 늘어나 앞으로 건축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임을 예고했다.
미국의 건축경기가 다시 활기를 찾은 것은 연준이 지난 9월29일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면서 은행의 주택융자 금리가 하락, 주택 수요자들의 구입을
자극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1일자 ).
건축경기가 크게 활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건설 공사 착공은 지난 8월과
9월중 전년 동기대비 각각 4.9%와 2.6%가 하락했으나 10월에는 7.3%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부문별로는 단독주택 착공이 9월의 1% 감소에서 10월에는 3% 증가로
돌아섰고 특히 9월중 8.1%나 감소했던 아파트 착공은 10월에 23.6%나
증가했다.
또 10월중 건축허가 신청도 9.9% 늘어나 앞으로 건축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임을 예고했다.
미국의 건축경기가 다시 활기를 찾은 것은 연준이 지난 9월29일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면서 은행의 주택융자 금리가 하락, 주택 수요자들의 구입을
자극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