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98세계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17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로스 레오네스G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명합계 5오버파 2백18타로 단독17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팀은 김형태(상무)와 김대섭(서라벌고2)이 각각 72타, 김성윤(신성고1)
이 74타를 쳤다.

노우성(미 롱비치대2)은 76타를 쳤으나 4명중 3명의 스코어만 합산함에
따라 성적집계에서 제외됐다.

행크 키니(67타) 조엘 크리벨(71타) 매트 쿠처(71타)가 출전한 미국은
합계 2백9타로 선두에 나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1일자 ).